[전북의소리]미륵사지 관광지 이달 말 준공...16년 만에 결실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이 16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편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 절차 등 최종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미륵사지 관광지는 전통문화체험관과 광장, 관광안내소, 녹지공간,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10만 8743㎡ 규모다.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2006년 관광지 지정 이후 10여 년간 토지 매입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8년부터 조성계획 변경 승인, 실시설계 완료, 문화재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며 사업에 진전을 보여 16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 사업은 현재까지 국비 포함 3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전통문화체험관, 광장, 관광안내소, 주차장, 녹지공간 등 다양한 관광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가운데 이 중 전통문화체험관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와 함께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관광지 완공에 앞서 익산시는 지방도 722호선 1km 구간 이설과 4차선 확장을 지난해 8월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륵사지를 찾아오는 방문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 편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미륵사지 관광지는 국립익산박물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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