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소리]'문 대통령 사위-이상직', 무슨 관계?
[뉴스 큐레이션] 2021년 7월 27일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직함은 ‘전무이사’였다...항공업 경력이 없는 서 씨가 어떻게 고위직으로 취업할 수 있었는지 수사해야 한다.”
26일 곽상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이 전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주장을 했다.
대통령 사위에 대한 항공사 채용 특혜 의혹을 주장하며 수사를 촉구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의미가 함축돼 있어 보인다.
곽상도, "대통령 사위, 타이이스타젯 항공사 채용 특혜" 주장

곽상도 의원.
우선 그는 '이상직-이스타 비리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다. 구속된 상태에서 여러 혐의들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의원(무소속)과 관련 있는 인물들 중에서 하필 대통령 가족을 지목하고 나섰다.
이상직 비리 수사가 '이상직 게이트'로 점화될 수 있다는 의미까지 암시했다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끌만하다. 곽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이스타항공과 구속 중인 이상직 의원의 비리 의혹들을 제기하며 전주지검을 찾아 수사를 촉구해 왔다는 점에서 특히 이목을 끌어 왔다.
그런 그가 이날도 전주지검을 직접 찾아 “타이이스타젯 대표이사는 회사 메일을 통해 연락이 와서 서모 씨를 채용했다고 설명했다”며 “공개 채용도 아닌데 이 회사를 어떻게 알고 지원한 것인지, 그 과정에서 특혜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타이이스타젯 실소유자, 이상직?

타이이스타젯 광고판.
타이이스타젯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창업한 이스타항공과 합작을 추진하던 태국 항공사다. 그런데 이날 곽 의원은 “타이이스타젯이 누군가의 비자금 금고 역할을 했고, 이 모든 정황은 타이이스타젯의 실소유주가 이상직 의원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은 이상직의 타이이스타젯과 문재인 대통령 사위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진실과 범죄 혐의를 분명히 밝혀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의원은 “이스타항공 회생 절차에서 발표된 보고서를 보면 회사는 2017년 이스타젯에어서비스에 대해 71억 원 상당의 외상 채권을 설정했다”며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이 외상 채권을 ‘회수 불능’으로 보고 손실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상직 게이트'로 점화되나?

이상직 의원.
곽 의원의 주장대로라면 증발한 71억 원이 고스란히 타이이스타젯 자본금으로 들어갔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직-이스타 비리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곽 의원은 지난해 9월 고발장을 통해서도 여러 의혹 제기와 함께 수사를 촉구했었다.
그는 ‘해외투자를 한 적 없다던 이스타항공이 이스타젯타일랜드에어서비스에서 보증금 5억원을 지급받은 점’, ‘타이이스타젯이 임의로 이스타항공의 상호와 기업로고를 사용하도록 하고 이자와 상호사용료 등을 받지 않아 손해를 끼친 점’ 등에 대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과연 검찰이 어떤 반응을 할지 주목된다.
/전북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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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직함은 ‘전무이사’였다...항공업 경력이 없는 서 씨가 어떻게 고위직으로 취업할 수 있었는지 수사해야 한다.”26일 곽상도 국회의원(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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