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소리]전북발 오미크론 전남까지 확산...총체적 방역대책 마련 시급
[뉴스 큐레이션] 2021년 12월 13일
30대 유학생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가운데 이 유학생발 오미크론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지만 허술한 방역관리 체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전북도를 비롯한 해당 지자체, 대학, 보건·방역당국의 총체적인 확산 방지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12일 전북도 및 전남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란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 30대 A씨(아프가니스탄)와 그의 가족 등을 포함해 전북지역에선 5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된데 이어 인근 전남지역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이어 전남에까지 오미크론 감염 확산

해당 입국자는 전북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고 가족이 다니던 전북의 한 어린이집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이후 서울 가족 모임 등을 통해 n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말과 휴일 사이에 전북에서 4명, 전남에서 3명의 오미크론 확진이 추가로 발견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지역에서는 함평군 주민 2명이 이 모임에 다녀간 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들의 접촉자들을 포함해 의심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12일 전남 함평의 한 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생 2명과 교사 1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전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80번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 나머지 감염 의심환자 15명에 대한 확인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북의 최초 오미크론 확진자인 유학생 A씨는 국내로 입국 후 친형이 거주하는 완주의 한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지난 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0일 최종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A씨와 함께 동거하고 있던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가족 중 2명은 완주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다닌 A씨의 조카들이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전수조사 한 결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종사자와 원생, 원생의 가족들 25명의 추가감염을 확인했다.
경각심 고취만 하지말고 실질적 차단·확산 대책 내놓을 때
전북도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추가로 확인된 만큼, 관련 확진자들의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 상황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내 병상 가동률은 81%로 남은 병상은 150여 곳으로 파악된 가운데 확산세가 여전한 코로나19에 오미크론 확진자까지 더해지면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대학, 보건·방역 당국은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하다며 위기감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전북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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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학생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가운데 이 유학생발 오미크론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지만 허술한 방역관리 체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전북도를 비롯한 해당 지자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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