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소리]참을 수 없는 두려움과 빈곤감... 함께 극복하는 2022년 되길
특집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이 되도록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극성을 부리면서 그야말로 공포와 두려움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힘겨운 21세기가 될 줄 누가 알았으랴.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건 통제 불가능한 지경으로 우리 인간들이 긴 세월 동안 만들어 놓은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란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기후 위기의 티핑 포인트가 이제 10년도 채 남지 았았다는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류에게 닥칠 '쌍끌이 재앙', 어떻게 준비하고 답할 것인가?

이제 남은 21세기, 우리 인류는 이러한 자연적 재양과 사회적 재앙이라는 '쌍끌이 재앙' 앞에 직면해 있다. 이 재앙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또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우리 인류가 당장 준비하고 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질문이 아닐 수 없다.
국내로 눈을 돌려 보면 대통령 선거가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정치의 빈곤함 때문에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잠시도 편히 생각할 수 없을 지경이다.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국민의 운명을 짊어지고 역경을 함께 극복해 나갈 참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 후보들에게 다가올 재앙에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답을 듣고 싶지만 그보다 더 급한 것은 본인들의 가치와 철학, 자질 문제는 둘째치고 가족 문제라든가 감옥행을 피하기 위한 답변이 우선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어쩌다 이런 상황을...참기 힘든 정치적 빈곤감

정작 중요한 답변을 듣기가 쉽지 않은 장치 현실이 되고 말아 안타깝다. 참을 수 없는 빈곤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어쩌다 이런 상황을 맞이한 것일까?
아직 정식 후보 등록도 하기 전에 맥 빠진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분위기로 어떤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정치적 빈곤감에 안타까움보다 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현실 앞에서 솔직히 두려운 심정이 앞선다는 하소연도 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팬데믹과 같은 재앙 속에서도 우리는 통제와 인내, 그리고 극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졌다.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여 정치도 경제도 풍성해지길

그럼에도 새해를 맞는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불안과 두려움, 정치적 빈곤과 박탈감 앞에 서있다. 협력과 네트워크가 일순간 코로나로 인해 각자도생의 파도를 맞아 출렁거리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임에는 분명하다.
힘들겠지만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이 험난한 두려움과 빈곤감을 헤쳐나간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올해는 특히 용맹과 기개의 표상인 검은 호랑이 해다. 함께 노력하여 극복해 내느냐, 포기하여 와해되느냐. 이것이 우리에게 놓인 선택의 길이다.
슬기로운 지혜와 용맹한 전략을 함께 나누며 실천한다면 극복은 결코 어렵지 않으리라.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고, 정치도 경제도 풍성하고, 국민들도 일상으로 돌아가 활동적인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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