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소리
[전북의소리]전주, 익산, 김제, 부안 등에 '고잔 마을' 즐비...왜? 본문
지명이야기

우리가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 지도에서 ‘고잔’을 검색해 보면,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이 나온다. 그리고 경기도 안산시를 통과하는 4호선 지하철역 중에서 ‘고잔역’이 나온다.
좀 더 자세하게 버스정류장 이름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과 월곶동, 화성시의 서신면과 남양읍 그리고 장안면, 평택시의 원평동과 청북읍에 고잔이라는 마을명이 있다. 그리고 충남에서는 서산시 지곡면, 당진시 송산면에 고잔 마을이 있다. 그리고 전북의 전주시 조촌동, 김제시의 황산면과 용지면 그리고 부량면, 부안군 상서면, 고창군 부안면에 고잔 마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고잔’이라는 지명은 행정동으로 등장하는 2개(인천 남동구, 경기도 안산)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마을명으로 존재하고 있다. 분포를 보면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남 서해안 등 경기만 주변에서 주로 나타나며, 약간 남쪽으로 떨어져서 전북 해안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나 전북 이남의 서해안이나 남해안 그리고 동해안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지명이다.
‘고잔’이라는 지명은 무엇을 의미할까?
‘고잔’이라는 지명은 바다나 강으로 삐죽 튀어나온 지형인 ‘곶’(반대로 움푹 들어간 곳을 ‘만’이라고 함)의 안쪽을 의미한다는 해석과 과거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잔교시설이 있었던 곳이라는 해석이 이루어지는 지명으로 지명의 연원을 확실하게 알지는 못한다.
언어학 쪽에서는 바다나 강 쪽으로 삐죽 튀어 나온 부분인 ‘곶’의 안쪽이라는 의미로 ‘곶안’이 되었고, 이것이 음운 변화(곶안=고 + ㅈ + 안 =고잔)에 의해서 ‘고잔’이 되었다고 해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러한 음운 변화에 의한 지명 해석이 우세한 편이다.

음운 변화에 의한 사례로, 전북 전주시 조촌동의 만경강변에 위치하는 한 마을인 화전리(花田里)를 살펴본다(만경강 철교와 호남고속도로 만경강교 사이의 남쪽에 위치함). 이 마을은 만경강 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곶’ 지형의 안쪽에 위치하는 밭이라는 의미로 원래 우리말 지명은 ‘곶밭’이었다. 그러나 ‘곶’을 발음하는 과정에서 ‘꽃밭’으로 불리워지게 되었고, 이것을 한자화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그대로 살려 ‘꽃밭 = 화전(花田)’이라는 마을명으로 변화했다. 원래의 의미와는 완전히 다른 한자로 표현된 사례이다.
‘고잔’의 지명을 가장 많이 표현되는 한자는 ‘고잔(古棧)’인데, 여기에서 ‘잔(棧)’은 잔도, 비계, 마판, 동물우리의 바닥에 깔아 놓은 판자 등을 의미한다. 그리고 ‘잔교(棧橋, pier)’는 배를 댈 수 있도록 물가에 다리처럼 만들어 놓은 구조물을 의미한다. 따라서 ‘고잔(古棧)’이라는 의미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과거 나루터의 잔교가 있었던 곳, 배의 접안이 가능한 잔교가 있었던 곳 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고잔’이라는 지명이 지형조건인 ‘곶’에서 유래했다면 자연조건에서 유래한 지명이 된다. 그러나 ‘고잔’이라는 지명이 전국 해안이나 하천변에 골고루 나타나는 지명이 아니라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만 존재하는 지명이라는 분포상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언어학적으로만 해석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즉,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도 ‘곶’ 지형은 많은데, 유독 서해안에만 곶 지형을 ‘고잔’이라는 지명이 분포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지형조건으로서 ‘곶(串)’
지형조건으로서 ‘곶’을 의미하는 지명은 ‘갑(岬, 산허리 또는 산골짜기 갑)’과 ‘곶(串, 꼬치 곶)’으로 표현되는데, 경북 포항시 대보면의 장기갑(長鬐岬, 호미곶)과 황해도 장연군의 장산곶(長山串)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곶’은 지명에서 끝을 의미하는 단(端, 곶을 단), 말(末, 끝 말)로 표현되기도 하며, 험한 정도에 따라서 암(岩, 바위 암), 대(臺, 돈대 대), 감(坎, 험할 감)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또한 생물체에 비유해서 삐죽 나온 부분이라는 의미로 기(崎, 곶 기), 각(角, 뿔 각), 취(嘴, 부리 취), 비(鼻, 코 비), 술(戌, 열한 번째 지지인 술), 두(頭, 머리 두)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곶’이라는 지명은 바다나 해안으로 삐죽 나온 곳을 의미하며 튀어나온 모양에 의해서 다양한 의미의 한자(岬, 串, 端, 末, 岩, 臺, 坎, 崎, 角, 嘴, 鼻, 戌, 頭)로 표현된다. 그리고 우리말로는 음운변화에 의해서 ‘꾸지, 꼬지, 고지, 곶이, 곳, 꽃’ 등으로 표현된다.
인문조건으로서 ‘고잔(古棧)’
‘고잔’을 서해안의 특징인 조석간만의 차이를 극복하는 잔교로 본다면, 바닷가의 수상교통과 관련된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수상교통과 관련되는 지명으로는 배(船, 배 선) 관련된 지명, 포구(浦口) 관련 지명, 나루터 관련지명(渡津), 다리(橋, 다리 교) 관련 지명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배와 관련 지명으로는 주(舟, 배 주), 선(船, 배 선), 선판(船板), 선진(船津, 배다리), 선두(船頭), 부두(埠頭) 등의 지명이 있다. 그리고 나루터의 도진(渡津) 지점에는 선창, 선구상, 주막, 여관 등의 시설이 갖추어진 도진 추락이 발달한다. 포(浦) 또한 개, 포구, 선착장을 뜻한다. 도(渡, 건널 도), 진(津, 나루터 진), 포(浦, 개 포), 호(湖, 호수 호) 등은 나루터 관련 지명이다.
그리고 다리 관련 지명으로는 다리를 만드는 자재에 따라서 주교(舟橋), 선교(船橋), 삽교(揷橋, 삽다리), 죽교(竹橋, 대다리), 판교(板橋, 널다리), 석교(石橋, 돌다리) 등이 있다. 또한 다리의 모양에 따라서는 쌍교(雙橋), 운교(雲橋), 곡교(曲橋) 등이 있다. 그리고 벌교(筏橋)는 중간에 기둥을 세우지 않고 뗏목으로 연결하여 밀물과 썰물에 적용했던 다리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상교통 관련 지명에서 ‘고잔’은 찾을 수 없다. 결국 ‘고잔’은 포구나, 나루터, 다리 등의 수상교통과 관련된 지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포구나 나루터 등의 수상교통용이 아닌 마을 단위의 소규모 접안시설, 하역장, 부두 등의 시설이 있던 마을로 추정할 수 있다.
지명 ‘고잔’의 분포

‘고잔’이라는 지명은 서해안의 평안남도에서 부터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고창군까지 총 39개가 분포하는데, 특이한 점은 모두 서해안에만 분포한다는 점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평안남도(1개), 황해도(3개), 인천광역시(3개), 경기도(17개), 충청남도(8개), 전라북도(7개)로 서해안 중에서도 6개 시도에만 분포한다. 특히 경기도는 총 39개 중 17개로 43.6%를 차지한다. 그리고 경기만에 연해 있는 충남 당진시의 3개를 포함하면 20개가 집중되어 있는 셈이다(51.3%). 즉, ‘고잔’이라는 지명은 경기만 일대에 집중 분포한다고 볼 수 있는데, 같은 서해안 지역 중에서도 평안북도나 전라남도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이러한 분포 특성으로 보아서는 삼국시대 중에서도 초기 백제시대와 관련된 지명으로 보인다.
시군별로는 20개 시군구에 분포하는데, 경기도(17개)의 경우 화성시(9개), 평택시(4개), 그리고 안산시, 김포시, 파주시, 시흥시에 각각 1곳씩 분포한다. 인천광역시(3개)의 경우, 강화군, 남동구, 서구에 각각 1곳씩 분포하며, 충남(8개)의 경우 서산시(5개)와 당진시(3개)에만 분포한다. 그리고 전북(7개)의 경우 김제시(2개)와 부안군(2개) 그리고 고창군, 전주시, 익산시에 각각 1곳씩 분포한다.
또한 39개 ‘고잔’ 지명 중 29개(74.4%)는 현재 또는 과거의 해안변에 위치했었다. 물론 지금은 간척사업에 의해서 내륙이 된 곳도 있다. 그리고 나머지 10개(25.6%)는 해안변이 아닌 하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곳 역시 모두 서해안 조수의 영향을 받는 곳(감조하천)이라는 점에서, 위치의 차이일 뿐이지 모두 서해안 조석간만의 영향권에 위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상과 같이 ‘고잔’이라는 지명 분포의 특징은, 동해안이나 남해안에는 나타나지 않고 서해안에서만 나타난다는 점, 서해안에서도 전체적으로 분포하는 것이 아니라 평남에서 전북 사이의 해안에서 나타나고, 특히 경기만 일대에 집중되어 분포한다는 점, 서해안의 조수의 영향권에 위치한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
경기만 부근에 위치하는 고잔 지명이 나타나는 지역은 많은 지역 변화를 겪은데 비하여, 비교적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전라북도 지역에 분포하는 7개의 ‘고잔’ 지명 지역의 특징을 살펴보면, 해안가에 위치하는 곳이 2곳(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고잔 마을,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 고잔 마을), 내륙의 하천변에 위치하는 곳이 5곳(김제시 부량면 옥정리 고잔 마을, 김제시 황산면 용마리 고잔 마을, 부안군 상서면 고잔리 고잔 마을, 전주시 조촌동 고잔 마을, 익산시 평화동 고잔 마을)이다.
전북 지역에 분포하는 ‘고잔’ 마을의 공통점은, 모두 과거에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았던 지역이라는 점, 고잔 마을의 부근에 포구나 도진마을이 분포한다는 점이다. 특히 부근에 포구나 도진 마을명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고잔’ 마을이 먼저 존재했고, ‘고잔’ 마을의 기능을 후에 포구나 나루터 취락이 들어서면서 흡수한 것이 아닌가 추정할 수 있다. 즉, ‘고잔’ 마을은 수상교통의 역할을 담당했던 포구나 도진 취락이 나타나기 이전에 존재했던, 소규모로 유사한 기능을 했던 마을로 추정할 수 있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크고,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며, 하천의 내륙 깊숙이까지 조수의 영향을 받는 감조하천(感潮河川)이 많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토사의 퇴적과 간척사업이 진행되어 환경 변화가 많았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만을 고려하지 말고 과거 환경까지를 고려해봐야 한다. 이러한 분포 특성에서 ‘고잔’ 지명과 관련한 특징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이와 그로 인한 감조하천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또한 서해안 중에서도 경기만과 전북 지역까지만 분포한다는 점은 단순히 ‘고잔’이라는 지명이 ‘곶’이라는 지형적 특징에만 유래하지 않고, 역사 및 문화적인 특성과도 관련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고잔’ 지명은 단순히 지형적인 특성인 ‘곶’이라는 특징 이외에 다른 측면까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잔’의 다양한 표현 방법

‘고잔’이라는 지명은 한자로는 ‘고(옛 고 古, 높을 고 高, 그물 고 罟)’와 ‘잔(잔도 잔 棧, 술잔 잔 盞)’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39개의 ‘고잔’ 지명 중 한자가 확인 가능한 것은 33개인데, 이 중 ‘고잔(古棧)’ 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24개). 그리고 ‘高棧’(7개 = 인천 1, 평택 4, 파주 1, 서산 1), ‘罟棧’(1개, 고창), ‘高盞’(1개, 강화군)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경기도 화성시와 충남 당진군의 경우 모두 ‘고잔(古棧)’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비하여, 이 두 지역의 중간에 위치하는 평택시는 4개 모두 ‘고잔(高棧)’으로 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古’자를 ‘高’자로 미화하여 표현한 지명의 미화현상으로 보인다.
그리고 ‘고잔’ 지명에서 뒷 자인 ‘잔(棧)’은 한자 표기가 확인되는 33개 중에서 32개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앞 자인 ‘고’자에 비해서 단순하다. 이와 같이 ‘고잔’ 지명은 다양한 한자로 표현되고 있지만(古棧, 高棧, 罟棧, 高盞), 원형은 ‘고잔(古棧)’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자 그대로 의미를 해석하면 ‘과거 잔교가 있었던 곳’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과거 ‘고잔’은 어떤 마을이었을까?
현재 ‘고잔’ 지명의 행정적인 위계는 낮은 편이다. 즉, 이 지명이 시군단위 지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없고, 동명이나 면명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2개(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리로 사용되는 경우가 2개(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 전북 부안군 상서면 고잔리) 등이다. 그리고 나머지 35개(89.7%)는 마을명으로서 만 존재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고잔’ 지명의 행정상 위계가 낮은 것은 규모가 작았기 때문일 가능성과 고(古)와 같이 한자로 변환할 당시를 기준해서 당시에도 그 기능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과거의 기능이었을 가능성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즉, ‘고잔’이라는 지명이 출현했을 때 이미 그 기능이 과거의 기능이어서 한자로 변환할 당시에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 기능으로 남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고잔’ 지명의 위치 특성을 중심으로 유래를 추정해 보면, 조석간만의 차이가 많은 서해안의 해안변이나 감조하천인 하천변에 위치하면서, 포구나 나루터 보다는 규모가 작은 접안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던 지역, 그리고 나루터나 도진마을과 같이 다른 지역과의 연결이 주기능이 아닌 지역 주민의 일상적인 접안시설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조석간만의 차이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접안시설이 고정식이나 뜬다리 부두 형태로 존재했었던 지역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현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소규모 접안시설이 있던 마을로 추정된다. 그 기능은 다른 지역과의 연결이 주기능인 나루터 등의 수상교통과 관련되지 않는 어업활동을 위한 접안시설일 가능성이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은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고잔(古棧)’ 이라는 지명은 자연 조건인 ‘곶’과 음운 변화만으로 지명의 의미와 유래를 해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지명이다. 즉, 서해안에서만 나타난다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자연조건으로 ‘곶’ 지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조수간만의 차이가 많은 서해안 지역에 나타나는 ‘곶’ 지형으로 제한할 수 있으며, 조수간만의 차이를 극복하면서 일상적인 어업활동을 할 수 있는 접안시설이 있던 곳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고잔’이라는 지명은 ‘곶’이라는 자연 조건만이 아닌, 잔교 시설이라는 인문 조건이 결합된 지명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설과 기능이 활발하고 중요하게 이용되었던 시기는 지명의 한자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통일신라시대 이전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서해안 중에서도 경기만 일대를 중심으로 지명이 분포하는 점으로 봐서 백제시대와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 조성욱, 2015, ‘고잔’ 지명의 유연성 고찰, 한국지리학회지, 4(2), 201-216.
/조성욱(전북대 지리교육과 교수)
http://cms.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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