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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전북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방역 관리 강화 필요 본문
[뉴스 큐레이션] 2021년 12월 12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주군 내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30대 유학생을 통해 완주지역에서만 2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오미크론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프카니스탄 국적 30대 유학생 오미크론 최종 확정
11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30대 유학생 A씨는 지난달 26일 이란을 거쳐 입국했다. A씨는 입국 당시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5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변이검사 결과 오미크론으로 최종 확정됐다.

A씨는 완주에 사는 형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는데 A씨의 형수와 2명의 조카 역시 코로나19가 확진됐다. 조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등 6곳까지 포함하면 완주지역에서만 모두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가족 모임을 통해 완주를 벗어난 전남과 서울에서도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11일까지 확인된 감염자만 전북 27명을 비롯해 전남, 서울 거주자 등 모두 38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 유학생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고 기간도 10일에서 14일로 늘렸다”며 “오미크론이든 델타든 어떤 경우에라도 방역 수칙이 지켜져야 되고 또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 여전히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방역수칙 준수" 거듭 당부
한편 10일과 11일 사이에 전북에서는 모두 1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오미크론 확진자까지 처음으로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역학적 관련성이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질병관리청에 추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2주 동안 자가격리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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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주군 내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30대 유학생을 통해 완주지역에서만 2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오미크론이 확산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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