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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시장·군수 민주당 50명, 국민의힘 4명, 정의당 1명 공천 신청, 여성 전무...정치 지형 '한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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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시장·군수 민주당 50명, 국민의힘 4명, 정의당 1명 공천 신청, 여성 전무...정치 지형 '한계'

jbsori 2022. 4. 13. 10:30

선거 이슈

6·1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각 당이 마감한 공천 신청 접수결과 전북지역에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여성·청년층의 신청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집계돼 낙후 정치 지형의 한계를 드러냈다. 

민주당 451명·국민의힘 30명·정의당 8명 공천 신청...'부익부 빈익빈' 심화 

전북CBS 노컷뉴스 4월 12일 기사(홈페이지 갈무리)

12일 각 정당의 공천 신청 마감 결과 14곳의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모두 55명이 신청해 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의힘 4명, 정의당 1명 순으로 민주당과 다른 정단 간의 차이가 현격하게 드러났다. 

지방의원 공천 신청의 경우도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의원에 100명이 신청했고, 기초의원에 296명이 신청해 인물난에 허덕이는 다른 정당들에 비해 치열한 경쟁률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전북지역에서 도지사 출마 예정자를 포함해 모두 451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출마 신청자 4명을 비롯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 모두 합쳐 3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의당은 기초단체장 1명 외에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6명이 신청했다.

민주당 쏠림 속 여성 지초단체장 출마자 한 명도 없어

JTV 4월 12일 뉴스 영상 화면 캡처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야 기초단체장 출마자 전체 55명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으며 만 45세 미만은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1명 등 총 3명으로 집계돼 여성과 청년층의 참여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내 14개 기초단체장들 중 전주시장, 남원시장, 완주군수, 순창군수를 제외하고 10곳의 단체장들이 재선·3선에 도전하고 나서 신인 예비후보들과 경쟁하게 된다.

이번 전북지역 공천 신청 결과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민주당 쏠림 현상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점과 정치 신인, 특히 여성·청년들의 진입의 벽이 높다는 점을 증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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