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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 조배숙 단수 공천, 첫 경선 무산 '실망'...민주당 경선구도 14일 확정 '긴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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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 조배숙 단수 공천, 첫 경선 무산 '실망'...민주당 경선구도 14일 확정 '긴장'

jbsori 2022. 4. 13. 10:33

[뉴스 큐레이션] 2022년 4월 13일

사상 첫 경선 흥행이 예고됐던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공천이 단수 공천으로 확정돼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1 지방선거에 나설 전북도지사 후보에 조배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의힘, 조배숙 '단수 공천'...사상 첫 경선 '무산 실망’

전주MBC 4월 12일 뉴스 영상 화면 캡처

국민의힘은 조 전 의원과 김용호 변호사,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등 3명의 후보가 보수정당 사상 전북에서 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을 도민들은 기대해 왔으나 결국 전략 공천이나 다름 없는 단수 공천을 결정함으로써 무산되고 말았다.

이날 국민의힘 공관위는 인천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남 등 8개 시·도의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과 경선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도 전북과 전남, 광주 등 호남 3개 지역은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서울(오세훈)과 부산(박형준), 경북(이철우) 등 3개 지역은 전략공천 했다. 전북은 조배숙 전 의원, 전남은 이정현 전 의원, 광주는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 등 3명이 단수로 공천됐다.

‘경쟁’ 강조하더니 면접까지 마친 다른 예비후보들 배제...반발 확산 전망 

KBS전주총국 4월 12일 뉴스 영상 화면 캡처

선정된 후보들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지만 일찌감치 출마를 준비했던 다른 예비후보자들에게는 가혹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9일 조 전 의원, 김용호 변호사,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접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공관위는 "면밀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용 여론조사 결과, 후보자 적격 여부 등을 종합해 최종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고 밝혔지만 전북지역에서는 3명의 예비후보들 중 1명만 단수 공천이 이뤄져 다른 2명은 경선의 문턱조차 가보지 못하고 도전의 꿈을 접어야 하는 결과를 안게 됐다.

더구나 이준석 당 대표의 시스템 공천 등 경쟁을 강조했던 국민의힘이 정치적 기반이 낮은 호남 광역단체장 후보 결정방식을 경선이 아닌 단수·전략 공천으로 확정함에 따라 탈락한 후보들은 물론 당내 일각에서 반발 기류가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다.  

전민일보 4월 13일 1면 기사(PDF 지면 캡처)

앞서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공모에는 김용호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과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이 신청해 조 전 의원과 3명의 경선 구도가 예상됐지만 조 전 의원이 단수 공천으로 확정되면서 직선제 시행 이후 보수정당 최초의 경선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

도지사 공천과 달리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30명의 공천 신청자들 가운데 광역·기초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해서는 경선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4선 출신의 조 전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나 당내 일각에선 불모지인 전북에서 경선을 통한 흥행 가능성 등을 아예 배제해 이에 따른 불만과 갈등이 예상된다. 

전북지사 민주당 후보 면접 완료...14일 경선 방법 등 발표 앞두고 긴장 고조 

JTV 4월 12일 뉴스 영상 화면 캡처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면접이 12일 완료된 가운데 오는 14일 발표될 최종 후보 배수 압축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선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 2~3명이 진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명이 경선에 오를 경우 양자구도, 3명이 오를 경우 3자구도가 펼쳐지게 되는 상황에서 현역인 송하진 지사의 경선 포함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북도지사 경선은 다른 기초단체장 경선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6·1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신청자가 다른 정당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정당 간 뚜렷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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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 조배숙 단수 공천, 첫 경선 무산 '실망'...민주당 경선구도 14일 확정 '긴

사상 첫 경선 흥행이 예고됐던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공천이 단수 공천으로 확정돼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1 지방선거에 나설 전북도지사 후보에 조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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