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소리
[전북의소리]이재명 민주당 대표, 1박 2일 전북 민심 달래기...'쓴소리' 쏟아져 본문
[뉴스 큐레이션] 2022년 9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다. 대표 취임 이후 광주에 이어 두 번째 민심 행보로 전북을 찾았지만 대선 전과는 도민들 반응이 사뭇 다르다.
이재명 대표는 15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전북도청 야외 공연장에서 민주당원 및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찬대 최고위원, 천준호 비서실장, 한민수 대변인 등도 함께 했다.
이재명 대표 “정말 좋은 친구는 쓴소리를 하는 친구”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당원, 도민들의 쓴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였다. 이날 이 대표는 “전북은 민주당의 뿌리로, 마치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을 보는 심정일 것이다”며 “지금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닌 것으로 느끼고 있고 그래서 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현장 정치인들이 총력을 다해 국민들을 위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정말 좋은 친구는 쓴소리를 하는 친구다. 특히 공직에 있다면 쓴소리를 해야할 경우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 “전북도민들도 민주당이 잘못하면 쓴소리를 가감없이 해주시고 잘하는 점에 대해서는 격려도 해달라”고 덧붙였다.
“말로만 외치는 전북 홀대론...허술한 시도당 홈페이지” 쓴소리 지적

이어진 당원과 도민들의 질문에서는 많은 쓴소리들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질문에서 ‘말로만 외치는 전북 홀대론’, ‘민주당의 전북지역에 대한 경각심 부재’, ‘허술한 민주당 시도당의 홈페이지 관리 운영’ 등 다양한 요구와 질타가 쏟아졌다.
답변에 나선 이 대표는 “당내 민주주의와 관련된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면서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정당이 되도록 관철하는 것이 과제다. 홈페이지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개편해 당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전북 홀대론'에 대해 이 대표는 “전북은 호남 안에서도 삼중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른 지역은 광역 경제권으로 묶고 있는데, 전북특별자치도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문제는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 공공의대 설립은 여야가 합의한 사항이며 금융중심지 지정 등 균형발전전략을 책임감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16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전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오후에는 김제에서 농민단체 대표자들을 만나 폭락한 쌀값 안정 대책을 논의하며 지역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다.
/http://cms.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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