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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혼탁·과열 전북교육감 선거, 누가 뛰길래?

jbsori 2021. 10. 27. 07:09

[뉴스 큐레이션] 2021년 10월 27일

전북도교육청 전경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북도교육감 선거가 혼탁·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를 하지 못하는 현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뒤를 이을 지역 교육계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적발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북선관위, 전북교육감 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 2명 고발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전북도교육감 선거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A씨를, 불법 인쇄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B씨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MBC 10월 27일 보도(화면 캡쳐)

A씨는 특정 입후보 예정자를 위한 SNS를 운영하면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 실시 후 경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입후보 예정자의 캐리커처가 인쇄된 1회용 앞치마를 제작, 무상으로 배부하는 등 모두 57만 6,000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표시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A씨와 함께 검찰에 고발된 B씨는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특정 입후보 예정자를 위한 선거인단 모집과정 중 입후보 예정자의 사진과 경력이 게재된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 공직선거법 제254조(선거운동기간 위반죄) 제2항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인쇄물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 5명 출마 거론, 치열한 물밑 경쟁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 거론되는 전북도교육감 출마 후보군들(사진 왼쪽부터 서거석, 이항근, 차상철, 천호성, 황호진. 가나다 순)

지방선거가 서서히 다가오면서 전북도교육감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후보군으로는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5명(가나다 순)이다.

이 가운데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차상철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는 이미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 세 후보는 김승환 현 교육감을 단일화 후보로 선출해 지지했던 도내 교육, 사회, 시민단체들이 진행하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의 일정에 맞춰 일찌감치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포부와 공약을 제시한 상태다.

 

진보후보 3인 단일화 합의…11월 30일 후보 확정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

한편 전북민주진보교육감 선출위원회의 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후보들이 확정됐다. 전북민주진보교육감선출위원회(선출위)는 26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월 선출위 구성 이후 6차례 검증위원회 회의를 통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출마 예정자 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참여 후보자는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차상철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3명으로 확정됐다. 이들은 이날 선의의 경쟁을 약속하며 토론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작성된 13개 전북교육개혁 과제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서명했다. 

선출위는 11월 21일까지 선출위원 모집 및 후보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뒤 11월 22일부터 내부 경선 및 단일 후보 확정 절차에 들어가 11월 30일까지 단일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단일화 후보는 전북도민 여론조사 50%, 선거인단 ARS모바일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가 결정되면 내년 전북교육감선거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 등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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