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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한옥마을 등 여행객 몰리는데 전주 버스터미널 방역 '허술'

jbsori 2021. 11. 15. 08:26

[뉴스 큐레이선] 2021년 11월 15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3주째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과 접종률이 낮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북지역에서는 60대 이상 고령층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이틀 사이에 전북지역에서는 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부분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라는 점에서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위드 코로나 이후 고령·청소년층 코로나19 감염 계속... 실내 집단시설 ‘주의’ 

JTV 11월 14일 보도(화면 캡쳐)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 평균 34명으로 전달 21명에 비해 1.5배 이상 높은 수치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1일 0.93에서 전날 1.13로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 초과를 기준으로 유행의 지속성을 판단한다.

전북지역 주요 집단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술집, 유흥업소, 목욕탕, 교회 등 모임이나 실내시설 이용과 관련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과 관련된 집단 감염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KBS전주총국 11월 14일 보도(화면 캡쳐)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최근 전북지역 집단감염 사례 252명 중 86명(34%)이 학교 관련 확진자로 집계됐다.

고령층 위주의 돌파감염자도 크게 늘고 있다. 완주군의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연쇄감염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부안의 한 요양원에서도 입소자와 종사자 6명이 감염됐는데 대부분 돌파 감염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8월까지 5%였던 돌파감염 비율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이달에만 52%로 무려 10배나 늘었다. 특히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경우 위중증 환자 비율이 늘어 의료체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방역 허술, 대책 마련 시급” 지적 

전민일보 11월 15일 6면 기사

방역당국은 “오는 18일 수능 시험과 연말연시 이동과 만남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우려가 높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긴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이후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지만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의 방역은 여전히 허술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보도가 주목을 끈다.

전민일보는 15일 “전주시 금암동 소재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은 열화상 카메라만 설치돼 있을 뿐 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은 시민들의자율에 맡겨져 사실상 방치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또 “하차 후 무조건 열 체크를 할수 있도록 출입구를 한 곳만 개방해 안내했지만 시민들은 다양한 통로로 자유롭게 출입해 방역체크에 구멍이 뚫린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위드코로나 속 가을로 물든 전주한옥마을 인파 '북적' 

신문은 또 해당 기사에서 “전주시 금암동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며 “감시 인력이 철수되면서 터미널 한 가운데 열 화상 카메라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고 보도해 시선을 끌었다.

주말과 휴일 관광객들이 몰린 전주 한옥마을 모습(사진=뉴스1)

그런가 하면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면서 전주한옥마을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불안하다는 우려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북도 보건당국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을 뿐, 가파른 확산세를 줄이는 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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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3주째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과 접종률이 낮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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